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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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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일반] 건강칼럼) 여름철 장염, 식중독 자연치유방법
여름철에는 장염이나 식중독에 걸렸다 하면 족히 3~4일은 병원에 입원해야 하며 과거보다 위생관념이나 음식보관, 조리법 등에서 더 청결하고 식품위생법등이 더 엄격한데도 불구하고 장염, 식중독 발생은 훨씬 더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5년 07월 29일
[칼럼일반] 이명지에세이) 내 인생 차림표
휴일, 모처럼 행주치마를 두르고 부엌에 선다. 시장에서 갓 사와 아직 대궁에 푸른 기가 도는 풋 양파를 망에서 쏟아낸다. 탱탱한 양파의 싱싱함이 쨍 하며 소리라도 낼 듯하다. 장아찌를 담근다. 해마다 이 맘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5년 07월 24일
[칼럼일반] 서오칼럼) 대한해협 해전도
사목일선에서 물러나 원로 사목자로서 생활하고 있는 주교님 한 분을 최근 만난 자리에서 손원일 제독(1908-1980)에 관한 옛이야기를 들었다. 우선 일반적으로 알려진 손원일 제독의 이력을 보면, 독립운동가 집안..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5년 07월 24일
[칼럼일반] 정만진칼럼)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라는 제목으로 금산에 사는 60대 어르신 네 명이 기타 반주에 맞춰 부른 자작 동영상(movie)이 유 튜브에 올려 진 후 3개월이 지난 10월 3일 현재 조회수 360,000건에 접근하고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5년 07월 24일
[칼럼일반] 단상) 얄미운 며느리
얼마 전 친구가 찾아와 함께 술을 마셨다. 그는 현재 대학교에서 소통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그는 입담이 좋아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아주 좋다. 그와 함께 있으면 모두가 자연스레 즐거움에 빨려든다. 그런데 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5년 07월 24일
[칼럼일반] 이명지 에세이- 인생은 팽이치기
어릴 적 오빠들 사이에서 자라 남자애들이 노는 곳에 자주 섞여 놀았다. 겨울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냇가 얼음판 위에서 팽이치기를 했는데 얼음은 땅바닥보다 표면이 매끄러워 팽이가 잘 돌아 아이들은 얼음판 위에..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5년 07월 16일
[칼럼일반] 서오칼럼- 전선 한복판으로`피난` 간 가족들을 위한 기도
분다 노할머니은 딸만 셋을 두신 가운데 일찍 홀로 되셨고, 마르티나 세례명을 가진 우리 할머니가 둘째였으며, 담 한 장을 사이에 하고 바로 우리 앞집에 살고 계셨다. 둘째 사위인 우리 토마스 할아버지가 장모님..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5년 07월 16일
[칼럼일반] 칼럼- 수요일 저녁시간을 함께 한 `니 하오?`
환하게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대구에 사는 나는 육군 3사관학교의 수업이 있는 수요일을 택할 수 밖에 없고, 그날 저녁에만 집중해서 중국어 강의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첫날 학생과 성인 20여명의 수강생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5년 07월 16일
[칼럼일반] 교육칼럼- 내 고향 영천, 교육친화적 장소!
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졸업하신 학교이자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는 고향을 들어서는 언저리에 있는데 나한테는 그 운동장이 얼마나 든든하고 귀하게 보이는지 모른다. 타향살이가 힘들다고 느껴지던 청년기에는 소..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15년 07월 16일
[칼럼일반] 메르스가 삼킨 순국선열의 혼(魂)
화랑정신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중에 가장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삼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하는 동력이 되었다. 충절의 고장 우리 영천의 화랑정신은 고려 말 정몽주의 충절를 낳았고, 정몽주의 충절은 조선의 ..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칼럼일반] 나는 이혼에 성공했다
“나 성공했어! 축하해 줘!” 느닷없이 불려나와 앉자마자 말했다. 내 반응을 기다리기도 전에 친구는 맥주를 시켰다. 축배를 들어야 한다며. 이혼 했단다. 영문을 몰라 기색을 살피니 화색마저 발그레 돌아있었다..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칼럼일반] 고모님 생신날 정처 없이 떠난 피난 길
음력으로 7월 23일이 나보다 다섯 살 위 중간 고모 생일인데, 6?25가 나던 그해의 이날은 양력으로 9월 5일 화요일이었다. 아침에 미역국을 끓이고 생일상을 차렸으나 멀리서 가까이서 대포 소리가 쿵쾅거리고 마음..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칼럼일반] <특별 기고> 사법부와 검찰, ‘유서 대필’ 사건 사과해야
동료의 자살을 방조하면서 유서까지 대신 써 준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다. 한데 24년 전 검찰은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판단했다. ‘유서 대필자’를 자살 방조죄로 법정에 세웠고 1, 2, 3심은 모두 징역..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7월 07일
[칼럼일반] 21C는 대체의학, 자연치유의 시대이다!
인간은 자연의 법칙 즉 자연을 떠나 살 수는 없다 우리 인간들은 오늘날 자연을 멀리하고 자연의 섭리, 신의 섭리를 간과한 결과 엄청난 재앙이 몰려오고 있다. 세계의 각 국가들은 이제야 자연의 소중함과 그 가치..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7월 04일
[칼럼일반] 엄마의 손
재래시장 한 가운데서 어린아이 하나가 목 놓아 울고 있었다. 엄마를 놓친 모양이다. 좀 전에 엄마 손을 잡고 폴짝 거리며 시장 구경을 하며 가던 모습을 본 지라 혼자된 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인근에 ..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7월 03일
[칼럼일반] B-29의 융단폭격
2013년 11월 8일자 조선일보가 『백선엽의 6ㆍ25 징비록』 연재를 시작하면서 적은 기사 내용이다. 그 이듬해 2014년 11월 25일자 제87회 기사는 ‘낙동강 전선 거대한 공습, 융단폭격’이란 소제목을 달고 “미 폭..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7월 01일
[칼럼일반] [서오칼럼]6.25동란과 영천전투
TV 주간 연속창극 녹화를 끝내고 뒤풀이를 할 때 내 고향이 영천이라고 말하자 충청도 공주가 고향인 박동진 명창이 대뜸 “쇠전[牛市場]이 유명한 데여!”라면서 영천을 지나다닐 때 겪은 일화를 들려주곤 했다.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6월 25일
[칼럼일반] [이명지 에세이] 사랑을 지속 시키는 방법
진짜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안다. 사랑을 지속 시키는 것이 사랑을 얻는 일보다 훨씬 어렵다는 사실을.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6월 17일
[칼럼일반] [서오칼럼]호국의 별들을 기리면서
지난 2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KBS-1TV가 방송하고 있는 대하사극 ‘징비록’은 지정학적으로 강대국 사이에 놓인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의 아픔을 진하게 전해준다.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6월 11일
[칼럼일반] [이명지 에세이] 이별 연습생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다. 갱년기라는 게 나한테는 안 올 줄 알았다. 이 무슨 자신감인가 싶기도 했지만 어릴 적 사춘기도 봄비같이 지나갔고 지금 나의 건강은 동년배들에 비해 탁월하다고 믿었다.
경북동부신문 기자 : 2015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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